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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적인 글: 영분별, 성경의 난해 부분 해석 등.

개입(INTERVENTION): 하나님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간섭.

요한복음 4장에서는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시고, 5장에서는 베데스다 연못에서 병든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의 사역이 나옵니다.


1. 개입의 두 관점.

사마리아 여인은 야곱의 우물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여인의 삶을 통찰하는 메시지를 듣고서 예수님이 선지자임을 깨닫게 됩니다.   나중에는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원자(메시야)로서 영접하게 됩니다. 또한 왕의 신하의 아들이 고침을 받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때에는 예수님께서 육을 입고 직접 사역을 하셨던 때이지만,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는 삶속에서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긍정적인 형태로는 죽을 병에서 고침을 받는 것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타계하는 것으로, 극적인 관계회복으로, 사업의 형통으로! 부정적인 형태로는 죽음으로, 실패함으로, 망함으로, 병이 들므로, 관계가 깨짐으로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사람의 강한 것을 다루실 때.

저는 기질이 담즙다혈질로서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고 운동을 즐기며 사람들 만나서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20대 초반에 이미 보통의 몸이 아닌 몸짱!으로 불릴 만큼 운동을 많이 했었는데, 중고등학교 때 부터 즐겼던 농구를 하게 되면 승부욕이 발동을 하곤 했었습니다.  또한 사람들과 만나서 맥주에 치킨을 먹으면서 농담하고 재미있는 얘기하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세상 유흥 문화 깊숙히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같이 한 후에 잠깐 동안 여유를 가지는 정도거나 공부 후에 친한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는 정도였습니다.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저는 운동을 하러 밖에 나가는 것 빼고는 집에 붙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저의 인생을 부정적인 형태의 것으로 다루기 시작하였습니다.  과거 10년 전에도 그러한 현실의 싸인을 감지하고 있었지만, 그후에도 구체적으로 그것을 깨닫게 되는 사건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거침없는 성격이었는데 거칠 것이 있게 되었고, 세상 사람들 만나는 것을 꺼리지 않았었는데 꺼리게 되었으며 심지어 어떠한 사람들과는 인간관계 자체를 회피하게 되었습니다. 인생 계획에서 이탈과 실패가 이어지면서 하나님의 "연단"이 시작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지나친 자신감과 교만을 치셨으며, 인생의 형통을 가로막았습니다.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는 영적인 사건들이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몰고 계셨습니다.

이쪽이 막히니 다른 쪽을 열어 주십니다. 


2. 단절과 열어주심.

일단 과거 10년전의 영적인 사건과 그 이전 부터 있었던 가족구성원의 재정적인 사건 사고들로 인해 모든 인간관계를 단절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도 밝혔던 바와 같이 단절 이전에 살았던 곳에서 꾸었던 반복적인 꿈들이 이사하고 온 후의 장소를 다니면서 제가 미래의 것들을 보아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농구 동호회에서 운동을 하면서는 그 장소가 과거의 꿈속에서 4번 정도 보았던 곳임을 깨닫게 하셨는데,  체육관의 천장이 투명하게 열린 형태로 상공 50M 정도 위에서 바라본 바로 그곳이었습니다. 또한 최근 몇년 전에 꾼 꿈에서는 모대학교 연못이 내려다 보이는 건물에서 바라보는 형태로 나왔는데, 이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루어 지면 밝히겠습니다.

@ 열어주심.

이것은 영적으로 열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저는 대학교때 모선교단체 생활을 하였었고, 군입대 중에도, 군제대 이후에도 거의 매일 성경을 묵상하고 상고하였던 자였습니다. 하지만 10년전 부터 세상 사람들 뿐만 아니라 신앙안에서의 모든 인간관계를 끊은 후에 "요한계시록""마지막 때"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는 2006년 이후의 일이 됩니다.  영적으로 피폐한 모습에 이마에 짐승의 표 666을 박은 형태로 제 3자의 영적인 꿈에서 나왔었기 때문에 그것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저의 인생에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신 사건으로 소름과 전율이 일어나게 하는 영적인 체험이었습니다.  궁금한 것은 잘 못참는 성격이라 그러한 영적인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방언을 비롯한 모든 성령의 은사, 짐승의 표, 적그리스도, 휴거와 첫째 부활, 천국과 지옥, 심판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의 판을 다시 짜게 되었습니다.  판을 다시 짜고 나니 그 이전에 알고 있었던 상당 부분의 영적인 지식들이 잘못된 가르침에서 나온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정확한 것은 어느 특정 집단이나 교회의 가르침은 결코 하나님의 영적인 진리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고, 스스로 연구하고 깨닫지 않고 남이 주는 것만 먹는 것으로는 진리에 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깨달을 수 있는 분별력을 또한 주셨습니다.

@ 받은것과 깨달은 것을 통한 사역.

하나님께서 저의 강한 것을 다루시는 동안 저는 많은 영적인 진리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한 것을 다루는 동안 저는 방황과 불순종 가운데도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완전한 충성으로 나아가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육을 입은 제한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단점이나 허물을 본 사람들은 저 사람이 영적인 글을 쓸만한 사람인가?  의심이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거짓말 하는 자이거나 사기를 치는 자가 아님을 여러번 밝혔습니다. 하나님께서 꿈으로 여러번 마지막 때의 사역과 관련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님의 공중강림 때에 첫째 부활자로 준비되어 휴거되는 것으로 이행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인가?  내세와 천국과 지옥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가슴 속 깊이 인정하고 있는 자인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충성하는 자인가? 사람들의 영혼이 구원 받을 것을 간절히 바라는 자인가?  여러번 묻고 확인을 하였습니다.


[ 결 론 ]

말씀에서는 악을 행하는 자들은 계속 악을 행하고, 선을 행하는 자들은 계속 선을 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불신자 1사람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 너무 어려운 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천개의 메시지를 전했었지만, 그중에서 저의 지인들을 포함하여 몇사람이 생명의 부활로 나아올 지 모를일입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잘못된 구원론으로 인해 자신의 영혼의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죄악으로 치닫는 자들이 너무 많이 있고, 그런 사람들을 실제로 겪고 경험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교회의 수많은 목사들이 진리를 대적하여 배도로 들어갈 것이고, 영적으로 눈먼 성도들은 그 길이 멸망으로 들어가는 것인줄도 모르고 따를 것입니다.  저는 남은 자로서 예수님의 신부로서 마지막 때!  진리를 외치는 자들과 사역을 연계할 것이며!  그것은 신사도 운동을 하는 자들과는 다른 형태로 "진정한 신부 단장"이 될 것입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배도의 세력을 대적하며, 뱀처럼 지혜로운 형태로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실제 삶에서 마주쳤던 분들중 영의 형상이 좋았던 분들과 사역을 연계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 영의 형상.

이것이 무슨 영분별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저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이후에 영적인 꿈을 통하여 그 사람의 영의 형상을 보게되는 일이 있어왔습니다.  어떤 분은 부정한 여인의 형상으로, 어떤 분은 깡패와 같은 거친 형상으로, 어떤 분은 흰옷을 입은 사역자로, 어떤 분은 온화하고 친절한 형상으로, 어떤 분은 온갖 오물이 들어가 있는 하천에 몸을 담그고 있는 것으로, 어떤 분은 영적으로 깊은 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