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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 계시록의 실현.

세례 요한: ARE YOU ELIJAH? ARE YOU THE PROPHET?

구약 성경을 오랫동안 묵상하다가 이제는 요한복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 중 성경을 여러번 묵상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비슷한 내용이 들어가 있지만 먼저 요한복음을 읽고 다른 서신서로 넘어가게 되는 일정한 패턴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유가 있겠죠~


1. 세례요한의 사역.

영어로 JOHN THE BAPTIST로 불리우는 젊은이가 광야에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면서 물로 회개의 세례를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예수님과 비슷한 나이였던 요한은 20대 젊은이 였을 때 이미 제자들을 둔 선지자 사역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태초부터 계셨으며 하나님과 함께 하셨고 곧 말씀이셨는데, 그 말씀이 사람이 되었다고 증언합니다. 하나님은 불타는 본체이시기 때문에 그 누구도 본적이 없지만, 예수님이 친히 육을 입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 유대인들이 제사장과 레위인을 보내 요한에게 정체를 물음.

광야에서 왠 젊은이가 회개의 물세례를 주게 되자 예루살렘에 있던 종교지도자들은 사람들을 보내어 그의 정체에 대해서 묻게 됩니다.   당신은 메시야 입니까?  당신은 엘리야 입니까? 당신은 선지자 입니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하여 부인하면서 자신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광야의 외치는 소리! 라고 응답해 줍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종교지도자들은 마귀 새끼들이었는데 세례 요한을 두려워 하였습니다.  왜?  이미 썩을 대로 썩은 종교인들이었기 때문에 요한의 "회개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은 권력욕과 자기 욕심과 명예욕에 도취된 자들로서 오늘날의 교계 지도자라는 자들을 예표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당시 요한에게 나아와 세례를 받았던 백성들은 이미 그가 구약의 여러 말씀에서 증거된 "선지자"임을 영적으로 깨닫고 있었던 것입니다.  신랑이신 예수님이 오실 때가 되자 선지자가 나아와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고 준비하라! 는 나팔을 불었는데, 그것을 받아들인 자들과 거부한 자들로 갈렸습니다.

@ 영안이 열려있던 세례 요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보자 바로 그가 세상죄를 지고 가시는 구원자(CHRIST)!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아보게 됩니다. 성령님이 비둘기처럼 하늘로 부터 내려와 예수님 위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았으며,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되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분임을 증언합니다.  구약의 엘리야나 엘리사 선지자와 달리 세례 요한은 특별한 기적의 능력을 보여주지는 않았고 오로지 "회개의 세례"에 집중하였는데, 이것은 그가 예수님의 사역을 예비하는 차원에서 백성들의 심령을 기경하여 준비되게 하는 것으로 이르게 하였습니다. 즉, 갑작스럽게 구원자가 나타나 복음을 증거하게되면 준비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미리 미리 심령밭을 준비시키고자 하였던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동일합니다.  이제 예수님이 공중강림을 하시고 예수님의 신부 반열의 성도들을 끌어 올리실 때가 되었기 때문에, 선지자들과 사역자들을 통하여 "회개"를 외치고 영적인 비밀들을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혹자들은 신앙 생활 잘 하고 있으면 되었지, 사람들이 일어나 외치는 소리는 무시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얘기를 하는 자들은 교만한 자들임을 여러번 확인을 하였습니다.  유명하다는 목사들과 다음에서 카페 규모를 어느 정도 확장한 자들이 교만으로 치달으면서 그런 어리석은 소리를 해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이미 세례요한을 대적하였던 종교지도자들의 시기와 질투심과 사탄 마귀에게 미혹된 교만이 있을 것입니다.


2. 오늘날에도 존재하는 세례 요한의 사역.

혹자들은 성경 66권이 모두 완성이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선지자가 존재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열변을 토해냅니다. 이 자들이 그렇게 어리석고 완악한 속내를 드러내는 데에는 모두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뿐만 아니라 성경이 완성된 신약 시대에도 그 시대마다 "남은 자들""선지자"를 배출하시는 분입니다.  즉, 누군가는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충성의 모델로 서 있으면서 복음이 변질되지 않도록 영적인 전투를 하여야 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  기름부어 세운 선지자를 그 도구로 쓰십니다.  그들은 천국과 지옥의 많은 비밀을 보았으며, 이 땅의 하나님 믿는다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을 항상 걱정하고 중보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혹자들은 마지막 때 메시지로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서 그러고 있다! 고 비판을 가합니다. 물론 그런 가증한 자들이 있을 것이지만, 이미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된 영적으로 장성한 자들은 가짜 선생들에게 더이상 속지 않습니다. 미혹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 충성된 자들을 끌어 모으심.

사탄 마귀는 자신의 사역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단 사이비 집단의 두목이 되는 교주를 선택하여 쓰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미혹되어 지옥 멸망으로 들어갑니다.  이단 사이비 집단의 교주들도 사탄이 주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행하고 병을 고치며 예언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영적으로 보면 쇠사슬과 같은 지옥 멸망의 덫들이 미혹된 자들의 영혼을 갈고리처럼 꾀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만큼 빠져 나오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와 대척점에 서시는 성령님은 마치 예수님이 제자들을 선택하는 것과 같이 그 마음이 바르고 순전한 자들을 불러 세우시고 친히 기름부으심으로 사역을 도모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충성하였던 자들입니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렸던 자들입니다.  세상에서 치이고 밟힐 때도 있었지만 늘 하나님께 자신의 속마음을 토로하며 위로를 청했던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맛보았던 자들이고, 말씀이 꿀처럼 달다!는 것이 영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아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영광을 받았던 십자가 보혈의 고난을 영적으로 보고 만지고 느끼고, 그 고난에 함께 참여하였던 자들입니다.  감사와 회개의 눈물을 뿌렸던 자들입니다.  세상일로 분주하여 열을 내며 내달리다가도 예수님을 말씀 가운데 만나고 교제하였던 자들입니다.  그 입술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끊이지 않았던 자들입니다. 겸손함으로 남을 섬겼던 자들입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죄를 짓고 실수로 넘어져도 하나님께 무릎꿇고 나아와 통회 자복했던 자들입니다.  마음 깊숙한 곳에 오직 예수님에 대한 충성과 믿음이 1순위 였던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아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 성령의 신비한 것을 맛본 자들입니다.


[ 결 론 ]

예전에 지인 중에 교회로 인도된 분이 찬양중에 울며 흐느끼는 주변 성도들을 보면서 강한 거부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거나 간증을 하거나 예배중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자들을 오바! 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안타깝지만 그 사람들은 뭘 모르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마음에 새긴 자들은 그들의 심령이 여타 종교인 처럼 마르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내주하는 참성도들은  하나님과 교통하며 교제하는 것 때문에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회개 기도 가운데 자신을 돌아보는 자들이며, 자신의 연약함과 죄와 실수들을 하나님께 토로 자백하는 자들입니다.

@ 뱀처럼 지혜로와야 합니다.

예전에 저는 여러 사람들의 메시지를 골고루 섭취할 것을 강권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 때가 되었기 때문에 수많은 거짓 선생들과 거짓 메시야가 나왔으며, 정통 교회 안에서도 독사의 자식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영을 사로잡고 있는 귀신의 영들(EVIL SPRITS)이 있으며, 그 꼭두각시로 이용되는 자들은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지옥 멸망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영적으로 장성한 예수님의 신부 반열의 성도들은 그런 가증한 자들에게 속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신부 반열의 성도들이 내어 놓는 "영적인 양식"에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끼리끼리 모인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 안에서는 시기와 질투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성도나 사역자가 예수님께 어떠한 형태로 충성하며 나아간다면 자신도 자극을 받아 자신이 받은 달란트 데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달리게 되어있지, 조금 다르다고 하여 폄하하고 짓밟아 버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귀신의 영에 미혹되어 교만으로 치닫게 되면 반드시 나타나는 것이 이러한 형태의 것임을 여러번 확인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신부 반열의 성도들은 뱀처럼 지혜롭게 세상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분별해야 할 것이고, 자신이 사탄 마귀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는지?  분열과 갈등의 촉매제로 쓰임을 받고 있지는 않는지?  성찰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