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3장 3~5절: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the assembly of the lord)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그들은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떡과 물로 너희를 길에서 영접하지 아니하고 메소보다미아의 브돌 사람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하시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발람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저주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셨나니.
히브리서 12장 22~23절: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장자들의 총회, 맏아들의 모임, the assembly of God's firstborn children)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예레미야 23:18절 누가 여호와의 회의(the council of the lord)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냐.
1. 여호와의 총회(the assembly of the lord).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공식적으로 드리는 제사와 예배(여호와의 총회)에 참여할 수 없는 자들을 신명기 23장 초반에 적고 있습니다. 영적인 의미로 보자면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간 자들의 총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의 총수입니다.
오늘날 교회다니는 교인 수는 많으나 거짓 선생들의 농간과 이단 사이비 집단의 만연과 정통교회의 타락과 배도로 인해 정작 천국에 입성하는 구원받은 자들의 수가 현저히 적은 상태이기 때문에 여호와의 총회에만 들어가도 엄청난 축복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2. 장자들의 총회(the assembly of God's firstborn children).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의 모임으로 장차 첫째 부활에 들어갈 구약과 신약의 예수님의 신부들의 총합을 일컫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영적인 세계의 비밀을 잘 깨닫고 누가 진정으로 구원의 문을 통과하며, 구원의 문으로 들어간 자들 중 누가 천국에서 영광과 반열과 상급이 큰 자인 것을 깨달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의 열매와 언행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이사야 61장 10절-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 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I am overwhelmed with joy in the Lord my God! For he has dressed me with the clothing of salvation and draped me in a robe of righteousness. I am like a bridegroom in his wedding suit or a bride with her jewels.)
제가 이제까지 성경을 여러번 읽고 깨달은 것은 교인이 성령 세례를 받고 구원의 옷을 입고 구원의 인침을 지나 믿음이 청년의 단계 이상으로 믿음이 장성하게 되면, 의의 겉옷(혼인 예복)을 하나님께서 입혀주시는데 이 의의 겉옷이 처음익은 열매로서 첫째 부활에 들어갈 성도들의 흰 세마포 입니다.
또한 의의 겉옷을 입고 있던 성도들이 그 삶 가운데서 이기는 신앙 생활을 지속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소유로 최종 확정해 주는 "이기는 자의 인침"을 해주시는데, 첫째 부활로 들어간 자들은 모두 의의 겉옷을 입고 이마에 이기는 자의 인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신부로 인침받은 자들 중에서 왕권 부활자들이 또 나오게 될 것입니다.
3. 여호와의 회의(the council of the lord).
역대 선지자들이 참여하였던 천국의 전략 회의(stratigic summit in the kingdom of God)입니다.
오늘날 천국 지옥 간증을 넘어 천국에서 구약 믿음의 선진들과 12사도와 사도 바울을 만나서 이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듣고 보는 수준의 선지자 사역하는 분들이 또한 이 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돌아가신 박소리 목사와 토마스 주남 여사.
거의 매일 하나님과 얘기를 하고 천국에 올라가 영계의 비밀과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의 비밀을 보고있던 선지자 사역을 하는 분들이 갑자기 병으로 돌아가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영적으로 교만병이 들었거나 아니면 하나님이 정해주신 선을 넘어서 징계와 심판을 받아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일정한 이해는 박소리 목사님이나 토마스 주남 여사가 천국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는 하나님의 전권 영역으로서 한쪽으로 치우쳐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만 그 분들이 이 땅에서 더 건강을 유지하여 선지자 사역을 장차 있을 1차 휴거(7인 이후)나 2차 휴거(두 증인 부활 휴거나 7나팔 이후)까지 잘 마치었다면 천국에서 더 큰 반열과 상급을 받은 부활체로 나왔을 것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분들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서사라 목사님과 같은 분에게 선지자의 기름부음으로 마지막 때를 준비시키는 분이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하나님 되심을 보게 됩니다.
예전에 성령의 불사역하는 기도원 목사님이 같이 열심히 성령사역하던 여목회자 분이 자신은 나이들어서 까지 늙은 모습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하나님께 간청하곤 하였는데 나이 60이 되던 해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셨는지 육체의 생을 마쳤다고 하면서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60이건 70이건 80이건 90이건 상관없이 육체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우리는 믿음의 경주를 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그에 따라 누적된 하늘의 상급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른 나이에 순교자로 천국으로 들어간 아주 예외적인 경우만 빼고는 장수하는 것이 이 땅에서도 복이며 영원 천국에서도 복이 될 것입니다.
[ 결 론 ]
천사들에게도 하나님께서 각 직임과 반열을 나누어 놓은 것 처럼 이 땅에 육을 입고 사는 사람들 각자에게도
다른 사명과 직분과 은사를 내려 주시는 분이 우리 아버지하나님 이십니다.
따라서 지금 이 땅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준비되고자 하는 성도분들은 영적으로 의의 겉옷을 더 사모하며 최종적으로는 이마에 이기는 자의 인침을 받을 마음 가짐과 성령의 열매들을 맺어야 할 것입니다. 겨우 구원으로 들어가는 것을 넘어 천국에서 왕권부활자로 나올 소망을 가지는 것이 자녀들에게 상주시길 원하는 아버지하나님의 의도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교회 목회자들중 대부분이 구원의 옷과 의의 겉옷이 나뉘는 것도 모르고 있으며, 누가 첫째 부활로 들어가는 것인지? 전혀 관심도 없는 자들이 많습니다.
모르는 자들이 성도들을 올바른 진리로 어떻게 이끌 수 있겠습니까?
구원에 이를 수 없는 상태인데도 구원받았다고 가르쳐 버리고 배도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옳다고 여기는 자들이 부지기수로 나타났습니다. 여호와의 회의에 들어가는 선지자들은 아주 극소수 이기 때문에, 일단 선지자 사역하는 분들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고 첫째 부활(특히 7인 이후 1차 휴거)을 사모하며 나아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