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그렸던 그림을 다시 올려봅니다.
투명한 형상의 사역자: 이 사역자에 대한 영적인 꿈이 수년전(2013년 경?)에 있었습니다.
제가 모예배처를 준비한 것이 나왔고 그 사역자가 저를 성도들에게 소개하였는데 인생을 살아오면서 알고 있었던 과거 지인 성도분들이 그 장소에 드문드문 앉아 있었습니다. 제가 그곳을 빠져 나오자 결혼식 연회장(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어 영적으로 결혼하는 것을 의미)이 보였습니다.
그 당시 제가 운동하는 곳에서 만나고 있던 총신대학원 출신 62년생 모목사님이 그 사람일까?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고 또 다른 분을 생각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작년 2017년에 3번의 영적인 꿈에서 그 사역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여년 전 군입대 시절에 저의 선임 사수였던 사람으로서 15년 전에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도 잊어먹고 있었는데 그러한 영적인 꿈이 주어졌고, 과연 이것이 현실 세계에서 이루어 질지는 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흑암 가운데 건물 밖에 나온 그 사역자와 제가 같이 서 있었는데,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가 빠른 속도로 다가왔으나... 하늘에서 두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벙커 형태의 지극히 크고 무거운 바윗돌(뜨인돌인 예수님)이 저와 그 사역자를 완전히 안전하게 감쌌던 영적인 꿈이 2014년 초에 주어졌습니다.
저는 그것을 다른 휴거 꿈들과 연결하여 완전한 주님의 보호처로 옮겨지는 것으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