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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책(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말라기 3장 13~18절: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You have said, ‘It is futile to serve God. What do we gain by carrying out his requirements and going about like mourners before the Lord Almighty? But now we call the arrogant blessed. Certainly evildoers prosper, and even when they put God to the test, they get away with it).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Then those who feared the Lord) 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those who feared the Lord and honored his name)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a scroll of remembrance)에 기록하셨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my own special treasure, my treasured possession)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I will spare them, just as a father has compassion and spares his son who serves him.  And you will again see the distinction between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between those who serve God and those who do not).


1. 기념책: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실패와 충격을 받게 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결과물을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바로 회복되고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 것입니다.

저의 가정에도 그동안 많은 문제들이 있었고 그것을 해결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과 금전이 들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겨우 막아서고 있었다는 것이고 그 가운데 주님의 초자연적인 섭리도 경험하였습니다.

(1)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

요즘 뉴스에서도 그렇고 여러 매체를 통해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사람은 인생의 예기치 않는 고난을 겪게 되면서 소망이 없어지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면 죽고 싶어지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불의 종 능력의 종 엘리야 선지자도 큰 승리 이후에 이세벨의 살인 계획을 듣고 피하였다가 죽기를 간청하였던 것 처럼!  육의 성정을 가진 연약한 피조물이라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이 그 인생을 많은 위험가운데에서 보호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야 합니다.  전능하신 분이 그 사람의 실패와 상처를 어루만져 주셔서 아물수 있도록 위로해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신의 모든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 의뢰할 때에야 가능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입니다. 눈물로 호소하는 기도와 통회자복이 그것입니다.

(2) 기념책: 어린양의 생명책.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들을 기념책에 기록하시고 주님의 특별한 소유로 여겨주시겠다고 합니다. 그 특별한 소유가 예수님의 신부된 성도들이며 의의 겉옷을 입고서 이마에 인침받은 이기는 자들로서 결국에는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되는 자들입니다.

인생가운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자기 인생을 맡기고 항복하는 자들이 이들이며, 오직 전능하신 심판주로서 현세와 내세의 심판을 담당하신 분임을 믿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온갖 사이비 이단 교주들이 나왔고 많은 거짓 선생들과 사기꾼 삯꾼 목사들이 나왔으나, 기념책(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거짓된 신화와 교리를 분별하고 하나님 앞에서 굳게 설 것입니다.



2.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예수님의 초림, 공중강림, 지상재림.


말라기 4장: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는 네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요엘 2장 31~32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예레미야 46장 10절: 그 날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의 대적에게 원수 갚는 보복일이라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그들의 피를 넘치도록 마시리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북쪽 유브라데 강 가에서 희생제물을 받으실 것임이로다.


예레미야 30장 7~11절: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냄을 얻으리로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버리며 네 줄을 끊으리니 이방인이 다시는 너를 부리지 못할 것이며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얻을 것이라 너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할 것이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진멸한다 할찌라도 너는 진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공도로 너를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60장 1~4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것이라. 


이사야 64장 1~4절: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아모스 8장 9절: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 내가 해로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케 하며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며 모든 사람으로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을 인하여 애통하듯하게 하며 그 결국으로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


아모스 9장 11~15절: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그 때에 밭 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요엘 2장 1~2절: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찌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 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 후의 땅은 황무한 들 같으니 그 들을 피한 자가 없도다.


마태복음 27장 45~53절: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거기 섰던 자 중 어떤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1) 흑암: 온 땅에 어두움이 깔림.

예수님의 공중강림의 때에 있을 전지구적인 싸인은 3일 흑암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3일 흑암에 대하여서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킬 때 9번째 재앙으로 심판할 때 나오던 내용으로!  영적인 출애굽으로 예수님의 신부된 성도들(의의 겉옷을 입은 이기는 자들)이 심판가운데 처할 지구를 탈출하여 영원한 천국의 새예루살렘 도성으로 옮겨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이 "여호와의 날"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초림과 예수님의 공중강림과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중의적으로 내포하는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2) 그 날 이전에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함.

예수님의 초림시에도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사역을 담당하였었고 예수님의 공중강림과 지상재림이 있기 전에도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사역하는 선지자가 나와야 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이단 교주들이 자신을 엘리야로 칭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하였었고, 성령의 불사역을 하던 불의 종들도 자신이 바로 그 엘리야라고 칭하면서 넘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실 때 사람들이 엘리야를 부른다!고 생각한 이유도 바로 이러한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들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 왜?  마지막 때 엘리야가 나와야 합니까? 

예전에도 살펴본 바와 같이 아합과 이세벨이 통치하던 시기에는 극도의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무너져 있었고,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고 다니엘서에 적고 있는 것 처럼 이 땅에 배도와 반역과 타락이 만연하는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시 예수님께 돌이키고 이끌어줄 선지자가 마지막 한 이레의 전 3년반의 공생애(그 이전에는 예비적인 사역)를 가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 결 론 ]

지금 육을 입고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신부단장의 가장 큰 요소는 의의 겉옷(혼인 예복)을 입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여김받아 기념책(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되는 것입니다. 인생 여정 가운데 죄짓고 방황하고 하였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예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나아갈 때 신앙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때의 가장 큰 영적인 위험은 이단 신천*를 비롯하여 여러 이단 사이비 집단의 창궐과 신학교 교수(박사)라는 자들이 마귀 종자일 수 있으며, 대형교회와 중대형 교회의 유명 목사들이 독사의 자식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저의 지인인 연세가 많으신 신앙의 선배가 사고로 육체의 죽음 이후에 천국을 갔다가 다시 영혼이 돌아왔는데, 영안이 열려서 강남의 중대형교회와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의 영의 형상을 보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나왔을까요?   탐욕이 가득한 돼지의 형상, 독사의 형상, 각종 짐승의 형상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것이 벌써 수십년 전의 상황인데....  지금은 얼마나 더 많은 삯꾼 사기꾼 목사들이 나왔겠습니까? 

저도 죄짓고 실수하는 인생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독사의 자식들로 분류되어 영원한 형벌로 들어가서는 결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영분별은 자신의 영혼의 생명을 위해서라도 꼭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